2012/03/23 23:57
#내 생각은 뭔가 다른데, 뭔가 삶의 방향이나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. 왜 나의 부모친적들은 그 정도의 조언 밖에 못 해주는 건가. 관官에 그렇게 서린 한이 많은가? 왜 스스로 해보지 못 한 것을 나에게서 대리만족을 얻으려 하는지. 이럴 때면 왜 우리 일가친척 중에서는 뚜렷한 생각을 가지고 꿈을 실천하는 사람, 혹은 예체능 부... » 내용보기
2012/03/17 01:57
#오늘 하루 내내 계속 됐던 약간의 우울감. 원인이 무엇인지 계속 떠오르지 않았는데, 이제야 알 것 같다. 바로 내가 어른이 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. » 내용보기
2012/03/14 01:50
#남녀관계. 어수록하던 남자도 여자친구를 사귄 후에는 없었던 말빨이 생긴다. 화제를 돌리는 스킬이 무르 익는다. 남자 스스로도 자신이 내 뱉은 말에 대해서 약간의 의심을 가지고 있지만, 그게 정확하게 뭔지는 잘 모른다. 남자는 어쨋건 화를 자초 하는 것이 싫기 때문이다. 어느새인가 갈등 상황을 피하려고 말 주변이 늘어나는 나를 보게 됐다. 좋은건지, 나... » 내용보기
2012/03/10 15:52
#청소를 하고 여유로운 하루. 내 방에 묵은 것들을 정리하고 걸레질을 했다. 밖의 날씨도 좋고, 마음도 정리되는 기분이다. 내 의자 뒤에는 나와 제일 가깝다고 할 수 있는 지인이 자고 있다. 진짜로 올 줄은 몰랐는데 왔다. 앞으로도 조금씩 방 정리를 해 나가야 겠다. 미리미리해서 나중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해야겠다.
이번주는 대체로 한 것이... » 내용보기
2012/03/01 23:09
#내일로를 다녀왔다. 행선지는 제천-안동-경주-부산-통영. 기차여행 하려고 끈은 건데, 생각보다 기차를 그리 많이 타지 않았다. 통영가는 길과 서울로 다시 돌아오는 길은 버스를 이용했기 때문이다. 동행인이 있어서 홀로여행하는 기분은 느껴보지 못 했다. 이번 주 토요일에 남은 내일로 기간을 이용해 포항에 지인을 만나러 갈 계획인데 그 때 혼자 여행하는 기... » 내용보기
2012/01/28 23:59
#설날에 제대로 아팠다. 열이 나면서 오한이 생겼다. 전 주와 전전 주에 무리를 했나보다. 열이 나서 24일 아침 시간에 인천 길 병원 응급실에 갔다. 오랜만에 느껴보는 응급실의 느낌. 차분하면서 약간은 눌리는 분위기다. 간호사들은 다들 예뻤으나, 다수가 성형을 한 것 같다.
25일 수요일은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. 좋지 않은 컨디션에 오마이... » 내용보기
2011/12/23 11:58
4년 전부터 시작된 하숙집 인생. 나는 여전히 지금도 똑같은 4년 동안 같은 하숙집에서 살고 있다.
서울에 있는 한 대학교를 입학하고 처음 서울로 올라왔을 때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였다. 갓 상경한 지방출신 대학생들은 서울 생활에 대한 환상이 많다. 나도 그런 환상을 가지고 있는 차고 넘치는 지방출신 신입생 중의 하나였다. 서울 생활에 로망을 심... » 내용보기


